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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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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행

    캄보디아 프놈펜 여행기 (킬링필드 뚜얼슬랭 왕궁 독립기념탑)

    프놈펜은 갈지 말지를 놓고 고민을 조금 했습니다. 볼게 없는 거 같기도 했고 소매치기도 많다는 소리를 들었어요. 하지만 킬링필드 하나 때문이라도 가봐야겠다고 마음먹고 들리게 되었습니다. 이른 아침 자도 자지 않은 것 같은 슬리핑 버스에서 내려서 호텔에 짐을 맡깁니다. 호텔에서 나오자마자 많은 툭툭 기사들이 붙어요. 나름 흥정해서 저렴한 가격으로 킬링필드 - 뚜얼슬랭을 다녀오기로 합니다. 킬링필드에 데려다줄 툭툭 기사님. 여기서 또 툭툭이 고장이 나네요.ㅋ 이곳이 킬링필드입니다. 폴 포트라는 공산주의자가 정권을 잡기 위해 지식인들을 학살합니다. 이때 전체 인구의 25%를 살해했다고 합니다. 다소 충격적일 수 있는 이 유골들은 과거를 잊지 말자는 취지하에 이곳에 보관한다고 합니다. 음성 가이드가 있어서 이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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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행

    방콕 아유타야 여행기 (방콕왕궁 짜뚜짝 카오산로드 팟퐁)

    더위가 시작되는 7월. 이열치열! 이번 여행은 동남아로 계획을 했습니다. 어쩌다 보니 혼자 가게 되었지만 역시 여행은 설렙니다. 이번 여행은 여러 나라를 가볼 계획인데요. 처음으로 간 곳은 태국의 수도 방콕입니다. 대부분의 방콕행 저가항공은 새벽에 도착합니다. 새벽에 호텔에 도착해서 잠깐 눈을 붙입니다. 다음날 늦잠을 자고, 맥주부터 사러 갑니다.ㅋ 태국은 주류를 파는 시간이 정해져 있기 때문에 미리 냉장고에 쟁여두는 것이 좋아요. 맥주 채워놓고 환전을 하러 갑니다. 저는 달러를 들고 왔지만 원화를 바트로 바꿔 주기도 하니 굳이 달러가 필요 없었어요. 마분콩 센터를 둘러보고, 주변에 있는 길거리 음식점에서 이것저것 사서 먹습니다. 진짜 감동받았던 것은 코코넛 음료였습니다. 땀 쏙 뺀 다음에 먹는 과일 음..